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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

와인 상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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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인의 종류
작성자 양회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1-10 16: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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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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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와인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선 눈에 띄는 색깔로 구분한다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으로 나눌 수 있다.

   레드 와인은 우리가 흔히 보는 붉은 포도로 만들고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로 만드는데, 가끔은 붉은 포도로 화이트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

   포도의 색소는 껍질에 있기 때문에 붉은 포도라도 바로 즙을 짜서 만들면 화이트 와인이 된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 색깔 와인으로는 로제(Rosé)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붉은 포도로 만들기는 하지만 껍질에 있는 색소가 덜 우러나오게 한 것으로 모든 면에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 성질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로제는 식사 때는 별로 마시지 않고 피크닉이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스파클링 와인
   톡 쏘는 거품이 나는 와인을 우리말로 발포성 와인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이라고 한다.

   스파클링 와인의 대표적인 것이 샴페인이다. 이 샴페인만큼 가짜가 많은 술이 없는데,

   그 이유는 프랑스 샹파뉴 지방, 영어식으로 읽으면 샴페인 지방에서 나온 술만을 샴페인이라고 불러야 된다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완성된 와인을 다시 발효시켜 탄산가스가 가득 차게 만든 것이라 값이 비싸다.

   우리가 흔히 보듯이 축제 때 펑 터뜨려서 몸에 붓는 술은 샴페인이 아니고 콜라나 사이다 같이 탄산가스를 억지로 집어넣은 것이다.

    샴페인은 거품이 넘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따서 잔에 부을 때도 넘치지 않도록 따름으로써 그 거품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술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디저트와인

  이미 완성된 와인이나 발효 중인 와인에 알코올을 부어 만든 와인도 있다.

   이를 우리말로는 강화와인이라 하고 영어로는 포티파이드 와인(Fortified wine)이라고 하는데, 보통 디저트와인(Dessert wine)이라는 것이 이런 종류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포르투갈의 포트(Port)를 들 수 있다. 이런 디저트 와인은 알코올 농도가 높고 단맛이 강해서 식사가 끝난 뒤에 디저트와 함께 드는 술이다.

   스페인의 셰리(Sherry)도 알코올을 첨가한 강화와인이지만, 단맛이 없는 것은 주로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술,

   즉 식전주(아페리티프, Apéritif)로서 많이 사용된다. 이렇게 와인은 그 맛에 따라 식사 때 용도가 약간씩 달라진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알코올 도수가 높은 디저트와인 (와인, 어떻게 즐길까, 2006. 10. 30., ㈜살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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